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를 떠난 손흥민(33)이 미국 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 로스앤젤레스(LA)FC 입단 초읽기에 들어갔다.
이어 "2024~20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에서 우승함으로써 내가 이룰 수 있는 걸 다했다고 생각한 게 가장 컸던 것 같다"며 "내 안에서 다른 환경에서 축구해보는 걸 좀 더 많이 이야기했던 것 같다"고 이적 결정 배경을 설명했다.
프로 데뷔 이후 처음으로 비유럽 무대를 누빌 손흥민은 달라진 리그 시스템에도 적응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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