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가 서울시가 운영하는 '한강버스' 선착장에 색다른 라면 체험 공간인 '해피냠냠 라면가게'를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한강 위의 오뚜기 라면집'이라는 콘셉트로 기획된 '해피냠냠 라면가게'는 선착장 건물 1층 편의점에서 오뚜기 라면을 구매한 뒤 2층에 마련된 공간에서 직접 조리해 한강을 보며 라면을 즐길 수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한강 위에서 즐기는 특별한 라면'이라는 새로운 경험은 라면이라는 일상적인 식문화를 색다르게 재해석한 시도"며 "앞으로도 오뚜기는 다양한 접점에서 고객과의 브랜드 경험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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