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의 ‘간판스타’ 손흥민(33)이 미국프로축구(MLS) 로스앤젤레스FC(LAFC) 입단을 마무리 짓기 위해 미국으로 떠난다.
10년간 뛰었던 잉글랜드 프로축구(EPL) 토트넘 홋스퍼와 이별을 고한 손흥민은 이날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미국으로 출국한다.
토트넘에서 10년간 뛰며 공식 454경기에 나서 EPL 127골, 국내 컵대회 19골, 유럽클럽대항전 27골을 넣고 도움은 총 101개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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