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원이 KT 하청업체 KDFS의 황욱정 대표에 대한 횡령·배임 사건에서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한 2심 판결을 확정했다.
(사진=뉴시스) 대법원 1부(주심 신숙희 대법관)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위반(횡령) 등 혐의로 기소된 황 대표와 검찰의 상고를 모두 기각했다고 5일 밝혔다.
이로써 황 대표에 대해 징역 2년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이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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