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女 경찰서 흉기 난동… 경찰관 복부 찔러 3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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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女 경찰서 흉기 난동… 경찰관 복부 찔러 3명 부상

자신의 사건부터 처리해 달라며 경찰관들에게 흉기를 휘두른 여성이 붙잡혔다.

앞서 A씨는 4일 오후 5시쯤 자신의 택배가 분실됐다며 서울 영등포경찰서에 방문해 사건을 접수했다.

이후 A씨는 "당장 내 사건의 CCTV를 확보하러 가달라"며 횡설수설했고, 경찰이 사건 처리 과정을 설명하자 돌변, 주머니에 있던 흉기를 꺼내 경찰관의 복부를 찌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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