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을 요구하는 여자친구를 폭행하고 집에 불을 지르려고 한 불법체류 외국인이 경찰에 붙잡혔다.
국내에 불법체류 중인 A씨는 B씨의 집인 빌라에 몰래 들어간 뒤 이별을 요구하는 피해자를 상대로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헤어지자는 말에 화가 나서 범행한 것으로 보고 있다.피해자는 다치지 않은 것으로 파악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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