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33)이 3일 서울에 모인 열성적인 홈 팬들 앞에서 잉글랜드프로축구(EPL) 토트넘 홋스퍼와의 고별전으로 예상되는 경기에서 감동적인 작별 인사를 전했다.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의 공격수이기도 한 손흥민이 후반 20분 교체되자 토트넘 동료 선수뿐만 아니라 상대 팀 뉴캐슬 선수들까지 경기장 가운데 늘어서 그를 포옹하며 배웅했다.
그는 토트넘에서 통상 454경기에 출전해 173골(클럽 역사상 5위), 101도움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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