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관세협상의 물꼬를 트게 된 계기인 ‘마스가(MASGA·Make American Shipbuilding Great Again) 모자’에 대한 후일담이 전해졌다.
이는 정부가 직접 디자인해 동대문 업체에 맡긴 이후 발 24시간 안에 빠르게 미국 협상팀으로 공수됐던 것으로 알려졌다.
김정관 산업부 장관과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이 워싱턴에서 하워드 러트닉 미 상무부 장관을 만나 협상이 급물살을 타자 “24시간 안에 모자를 보내달라”고 요청했고, 산업부 직원이 대한항공 직원을 직접 찾아가 밀봉된 모자 10개를 전달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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