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아림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 AIG 여자오픈(총상금 975만달러)에서 공동 4위에 올랐다.
합계 7언더파 281타를 적어낸 김아림은 역전 우승을 놓쳤지만, 메이저대회 톱10 입상의 성과를 올렸다.
김아림은 2번 홀(파4)에서 두 번째 샷을 홀 1m 옆으로 붙이는 절묘한 샷으로 공동 선두로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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