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민이 형 마지막 유니폼이라 못 바꿨어요" 뉴캐슬 박승수, 대신 사인 받고 '활짝'…해맑은 미소로 '인증샷' [현장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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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민이 형 마지막 유니폼이라 못 바꿨어요" 뉴캐슬 박승수, 대신 사인 받고 '활짝'…해맑은 미소로 '인증샷' [현장인터뷰]

손흥민은 경기 전날 사전 기자회견에서 올 여름 토트넘을 떠나게 됐다고 직접 밝혔다.

손흥민과 유니폼을 교환하고 싶다고 밝혔던 박승수는 "토트넘서 마지막 경기라 마지막 유니폼을 달라고 하기에는 조금 그래서 바꾸지 못했다"고 아쉬워 했다.

박승수의 유니폼에는 손흥민의 사인이 적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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