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를 믿어준 LG에 진심으로 감사합니다"...'엘동원'이 전한 작별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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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를 믿어준 LG에 진심으로 감사합니다"...'엘동원'이 전한 작별인사

LG 트윈스와의 동행에 마침표를 찍은 외국인 투수 엘리에이저 에르난데스가 작별 인사를 전했다.

에르난데스는 3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무엇보다 먼저 날 믿어준 LG 구단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팬 여러분은 최고다.그리고 항상 날 응원해준 팀 동료들에게도 감사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켈리를 내보내고 에르난데스와 연봉 44만 달러에 계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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