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검, '도이치 주가조작 키맨' 권오수 소환 조사…김건희 가담 여부 캐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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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 '도이치 주가조작 키맨' 권오수 소환 조사…김건희 가담 여부 캐물어

김건희 특검팀이 '도이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으로 유죄가 선고된 핵심 키맨 권오수 전 도이치모터스 회장을 불러 조사했다.

특검은 지난 3일 오전 10시부터 약 9시간 30분 동안 권 전 회장을 서울 종로구 KT 광화문 빌딩 내 사무실로 소환해 김 여사 주가조작 개입 의혹을 캐물었다.

권 전 회장 등의 유죄 확정 대법원 판결이 나온 뒤 서울고검은 김 여사에 대한 재기수사를 결정했고, 이후 특검팀에 사건을 이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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