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본회의 앞두고 의총 열어…필리버스터 논의할 듯
국민의힘은 4일 국회 본회의를 앞두고 의원총회를 열어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처리될 법안 저지를 위한 필리버스터(합법적 의사진행방해) 등 대응방안을 논의한다.
법안이 상정되면 국민의힘이 무제한 토론에 나서고 하루 뒤에 민주당이 이를 종료한 뒤 법안을 통과시키는 식이다.
즉, 본회의가 이날 열리고 해당 법안마다 필리버스터가 진행될 경우 7월 국회 종료일인 5일을 넘기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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