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속에서 두 살배기 아기를 집에 혼자 두고 3일간 외출한 2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현장에 출동한 119 대원들은 집 안에 아기가 혼자 있는 것을 확인했으나, 문이 잠겨 있어 소방 사다리차를 이용해 창문을 통해 진입했다.
조사 결과 A씨는 약 3일 동안 외출하며 아이에게 식사를 챙기거나 기저귀를 갈아주는 등의 돌봄 행위를 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위키트리”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