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매체 '풋볼인사이더'는 8월 1일(한국시간) "손흥민이 이적시장에서 이달 내로 깜짝 이동을 할 가능성이 있다"며 "MLS 구단인 LA FC가 손흥민 영입을 위해 협상을 진행 중이며, 8월 안으로 계약을 마무리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이번 보도에서도 토트넘이 계약 만료까지 1년 남은 손흥민에게 1년 연장 제안할 가능성이 언급됐지만 이는 장기계약은 아니며, 손흥민 입장에서 구단의 장기적 신뢰를 느끼기 어려운 조건이라는 이유로 이적 가능성이 더 높게 부각됐다.
토트넘 전문 매체 '더 보이 홋스퍼'는 1일 기사에서 "손흥민은 더 이상 토트넘에서 대체 불가능한 존재는 아니다"라며 "지금이야말로 토트넘이 새로운 세대로 전환할 적기"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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