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현(SSG 랜더스)과의 '꿈의 대결'에서 크게 휘청인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의 토종 에이스 류현진이 아쉬움을 뒤로 하고 KIA 타이거즈를 상대한다.
'세기의 대결'이라 불린 김광현과의 선발 맞대결에서 조기 강판으로 아쉬움을 남긴 이후 첫 등판이다.
류현진은 KBO리그에서 올해까지 통산 235경기 114승 65패 평균자책점 2.96의 성적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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