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범인가, 왜 도망"…얼굴 가리던 김건희 오빠, 선글라스 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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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범인가, 왜 도망"…얼굴 가리던 김건희 오빠, 선글라스 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의 배우자인 김건희 여사의 오빠 김진우(54) 씨가 전날 민중기 특별검사팀에 다시 출석하며 이번에는 검은색 선글라스를 쓴 채 굳이 언론 노출을 피하지 않으려는 모습을 보였다.

사흘 전 조사 때 양복 옷깃으로 얼굴을 가린 채 급히 자리를 떠난 모습과는 사뭇 달랐다.

특검은 김 여사가 청탁과 함께 목걸이를 받았는지 여부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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