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진법사 청탁 의혹'으로 구속된 통일교 전 세계본부장 윤모씨가 윤석열 정부 때 정치권에 불법 정치자금을 전달했으며, 이는 통일교 윗선의 결재를 받고 한 일이라는 취지로 특검팀에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2021∼2024년 통일교의 행사 지원을 요청하면서 정치권에 불법 정치자금을 전달한 혐의도 있다.
구속적부심사는 피의자에 대한 구속이 적법한지, 또 구속을 유지할 필요성이 있는지 법원이 심사해 판단하는 절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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