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관우의 시즌 2호 홈런.
박관우는 전반기 마지막 경기였던 지난 10일 잠실 키움전에서 키움 라울 알칸타라를 상대로 데뷔 첫 홈런을 쳤다.
홈런 후에는 더그아웃에서 김현수와 얘기를 나누는 장면이 중계 화면에 잡히기도 했는데, 어떤 대화를 했냐고 묻자 박관우는 "이름이 관우다 보니까, 현수 선배님께서 관우답다고 하셨다.시원시원하게 잘 친다고 해주셨다"고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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