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다혜 국민의힘 중앙차세대여성위원장이 오는 8월 22일 전당대회에서 청년최고위원직에 출마한다고 30일 공식 선언했다.
이어 “보수정당 안에 청년 정치인재를 육성하는 시스템이 부재해 유능한 인재들이 민주당으로 향하고 있다”며 “상식 있는 청년들이 당을 등지고 떠나는 현실을 바꾸고 싶다”고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청년정치 기반 구축을 위한 5대 공약으로 ▲청년 정치인을 위한 별도의 싱크탱크인 ‘여의도차세대연구원’ 설립 ▲전국 청년들이 참여 가능한 ‘차세대정치대학원’ 운영 ▲청년당원 목소리 수집·분석하는 ‘AI기반 청년 아카이브’ 구축 ▲당원 가입 독려 위한 ‘가산점제도’와 ‘청년당원존’ 설치 ▲청년당원이 직접 정책의제를 제안하고 투표에 참여하는 ‘청년 당원 주권제’ 도입 등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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