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은 인공지능(AI) 딥페이크(실제 사람의 얼굴·음성 등을 AI로 합성한 가짜 영상) 분석모델을 활용해 인물 음성이 미세하게 일치하지 않는 점을 탐지해 영상을 '딥페이크'로 판정하고 이 사실을 수사기관에 전달했다.
최근 인공지능 기술을 악용해 특정인의 얼굴 등을 합성한 딥페이크 범죄가 급증하고 있지만, 딥페이크 판별 기술이 부족한 탓에 수사기관에서 증거물 분석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5~6월 두달간 이 모델을 통해 감정한 딥페이크 증거물만 60종, 관련 사건은 15건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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