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홍진 감독의 영화 '호프(HOPE)'가 드디어 내년 여름 베일을 벗는다.
30일 배급사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는 '호프'의 내년 여름 개봉 소식을 알리며 한국과 할리우드 배우를 아우르는 출연진 조합을 담은 스페셜 캐스팅 포토를 공개했다.
국내 영화 사상 역대 최대 규모의 제작비가 투입됐다는 소식이 들려오는 '호프'는 장르물의 대가 나홍진 감독이 687만 관객을 동원한 '곡성'(2016) 이후 10년 만에 내놓는 장편 연출작으로 남다른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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