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캄차카반도 인근 해역에서 규모 8.0 이상의 초강진이 잇따라 발생하면서 러시아와 일본 양국에 긴급 대피령과 쓰나미 경보가 내려졌다.
이날 미국 태평양쓰나미경보센터(PTWC)는 첫 지진 발생 직후 러시아와 일본 전역에 ‘위험한 쓰나미’(major tsunami)가 3시간 이내 도달할 수 있다며 경보를 발령했다.
일본 기상청은 이번 지진으로 인해 일본 해안에 최대 3m의 쓰나미가 도달할 가능성이 있다며 “쓰나미는 반복해서 도달할 수 있으므로, 주의보가 해제될 때까지 해안가 접근을 삼가야 한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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