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포천시 어룡동의 한 아파트에 침입해 80대 노부부를 흉기로 위협하고 금품을 빼앗은 혐의를 받는 30대 농협 직원 A 씨가 30일 오전 10시 5분쯤 의정부지방법원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했다.
7년 차 농협 직원인 A 씨는 지난 2월부터 신읍지점에서 예금 인출 등 창구 업무를 담당해 왔다.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범행 사실은 인정했지만 범행 동기에 대해서는 일관된 진술을 하지 않고 횡설수설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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