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홍진 신작 '호프' 내년 여름 개봉…황정민과 다시 호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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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홍진 신작 '호프' 내년 여름 개봉…황정민과 다시 호흡

나홍진 감독의 신작 '호프'가 내년 여름 개봉을 확정했다고 배급사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가 30일 밝혔다.

영화 '곡성'(2016) 이후 10년 만에 나오는 나홍진 감독의 차기작이다.

배우 황정민이 마을의 출장소장 범석 역으로 '곡성'에 이어 나홍진 감독과 다시 호흡을 맞췄고, 조인성, 정호연이 각각 마을 청년과 순경 역으로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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