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 이연희 의원 7월 29일 열린 제36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하고 있는 모습 충남도의회 이연희 의원(국민의힘·서산2)은 7월 29일 열린 제36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기후변화로 홍수 위험이 커지는 상황에서 지금처럼 사후 복구 중심의 재난 대응 방식은 한계에 부딪혔다"며 "데이터 기반의 선제적 예방체계로의 전환"을 촉구했다.
아울러 이 의원은 "물관리 체계의 통합과 연계가 필요하다"며 중앙정부와 지자체, 농어촌공사 등으로 관리주체가 나뉘어 있어 피해 발생 시 대응이 일관되지 못하고 사각지대가 발생하고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
이 의원은 "국가·지자체·농어촌공사 등 관리 주체가 나뉘면서 재난 발생 시 일관된 대응이 어렵다"며 "재난 대응 시에는 지자체가 의사 결정에 참여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춰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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