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주는 29일 싱가포르 칼랑의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아레나에서 열린 2025 국제수영연맹(World Aquatics) 싱가포르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여자 자유형 200m 준결승에서 1분58초72의 기록으로 터치패드를 찍었다.
지난해 10월 인천에서 진행된 경영 월드컵 2차 대회 여자 자유형 200m에서 쇼트코스(25m) 한국 기록(1분56초38)을 세운 조현주는 롱코스(50m) 한국 기록도 보유하게 됐다.
한국 신기록에 담긴 의미를 묻자 조현주는 "중학교 때 잘하다가 다시 내려왔는데, 이렇게 자유형 200m에서 한국 신기록을 세우니까 뭔가 기분이 색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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