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동결' 7월 금통위원 "가계대출 규제 실물경제 영향 모니터링 필요"
뒤로가기

3줄 요약

본문전체읽기

'금리동결' 7월 금통위원 "가계대출 규제 실물경제 영향 모니터링 필요"

기준금리를 연 2.50%로 동결한 지난 7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금통위원들은 정부가 발표한 '6.27 가계부채 관리 강화 방안'에 따른 대출 규제가 실물 경제에 미칠 영향을 살필 필요가 있다고 봤다.

기준금리 결정에 관한 위원 별 의견 개진을 보면, A 금통위원은 연 2.50% 기준금리 동결 의견을 내고 "국내 금융시장은 대체로 안정적인 모습이지만 일부 지역의 주택가격 상승세와 이로 인한 가계대출 급등은 우려할 수준이다"고 제시했다.

F 위원은 "앞으로 통화정책은 그간의 금리인하 효과와 추경의 영향, 가계부채 및 주택시장 상황, 주요국 통화정책 변화, 무역협상 결과 등을 살펴보면서 경기 대응을 위한 추가 금리인하의 시기와 폭을 결정해야 할 것이다"며 "이 과정에서 주택시장 및 가계부채가 추세적으로 안정될 수 있도록 정부와의 거시건전성정책 조율을 지속하고 경제주체들의 과도한 추가 금리인하 기대가 형성되지 않도록 정책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한국금융신문”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