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가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야당이 제기한 아빠 찬스, 내부 정보를 통한 토지 취득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배 의원은 "후보자의 따님이 미국에서 이른바 '아빠 찬스'라고 하는 편법을 써서 대단히 부당한 방식으로 네이버라는 국민 기업의 자회사에 우리 돈으로 770억 원의 자금이 네이버 100%로 지분 출자된 그런 대단한 법인에 덜컥 합격을 하고 거기서(미국에서) 영주권을 취득하자마자 두 달 만에 퇴사했다"고 했다.
최 후보자의 해명을 들은 배 후보자는 "후보자가 공과 사를 구분할 수 있는 사람이냐를 검증하는 것"이라며 "아버지로서의 말씀이지 국가공직자로서 국민 앞에 나서는 공직자로서의 변은 아니"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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