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탄핵 반대 진영의 당권주자로 나선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과 장동혁 의원이 '당 극우화' 논란에도 불구하고 강성 지지층 잡기에 전력을 기울이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김 전 장관은 29일 국회에서 전당대회 불출마를 선언한 나경원 의원과 만난 뒤 기자들에게 "국민의힘 의원 107명이 똘똘 뭉쳐 폭치, 잘못된 입법을 막아야 한다"며 "내부 총질하고 우리끼리 싸우는 건 혁신이라는 이름으로 정당화될 수 없다.
안 의원은 김 전 장관과 장 의원이 전 씨를 포용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데 대해서도 "계엄령을 옹호하는 극단적인 주장의 세력과 손을 잡으려고 하는 모습을 보고 (당 지지율이) 17%로 끝없이 지금 추락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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