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당에 묶여 있던 개들을 향해 비비탄 수백 발을 난사한 20대 남성 3명 중 군인의 아버지가 피해자 측에 협박성 발언을 한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
피해 견주 신고를 받은 경찰은 가해 남성 3명 중 2명이 현역 군인 신분으로, 휴가 중 이러한 짓을 벌인 것으로 파악하고 군부대로 사건을 넘겼다.
이에 앞서 견주는 “가해자의 군부대에서 공론화하지 말아달라”는 요청을 받는가 하면, 가해자 측으로부터 “무고로 고소하겠다”는 등 협박성 발언을 들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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