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9일) 정오쯤 대전 서구 괴정동에서 30대 여성이 전 연인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은 용의자인 20대 남성을 추적 중인 가운데, 해당 남성이 과거 최소 네 차례 112 신고 대상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사건은 오늘 낮 12시 8분쯤 대전 서구 괴정동의 한 빌라 인근 도로에서 발생했으며, 20대 남성 A씨가 전 연인인 30대 여성 B씨를 흉기로 찌른 후 달아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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