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대전서 만난 박 감독은 "박병호는 부상 전까지 타격 페이스가 정말 좋았다.아프지만 않으면 자기 몫을 충분히 해줄 수 있는 선수다"며 "현재 몸 상태는 정상이다.우리는 홈런이 나와야 이기는 팀이라 박병호에게 그런 기대를 걸고 라인업에 넣게 됐다"고 전했다.
박병호는 전반기 61경기에 출전해 타율 0.214(159타수 34안타)를 기록했다.
특히 부상 이탈 전 10경기서 타율 0.333(24타수 8안타) 5홈런 12타점을 몰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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