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관내 교회와 협의를 통해 종교시설 내 주중 유휴공간을 ‘열린 공간’으로 개방해 주민에 대한 문턱을 낮춘다.
이들 교회는 회의실, 교육실, 소모임 공간 등은 총 33개 공간을 개방한다.
김길성 구청장은 “공간을 개방해 준 8개 교회에 감사를 드리며, 관내 종교시설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열린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관내 종교단체와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개방 가능한 공간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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