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후통첩 10~12일로 단축…푸틴-루카셴코, 곧 만나 '시급한 현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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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후통첩 10~12일로 단축…푸틴-루카셴코, 곧 만나 '시급한 현안' 논의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알렉산드르 루카셴코 벨라루스 대통령과 조만간 만나 '시급한 현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라고 타스통신이 28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러시아-우크라이나 종전 협상 시한을 10~12일로 단축하겠다고 한 가운데 나온 것이어서 주목된다.

벨라루스 대통령실 대변인은 "벨라루스와 러시아 대통령은 항상 논의할 것이 많다.양국 관계와 국제 의제 등 다양한 의제가 있다"면서도 "어떤 의제는 전화로 논의해선 안 된다.정상들은 곧 양자 회담을 동의하고 가장 시급한 의제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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