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반도체 기업 엔디비아가 대만의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TSMC에 중국 수출용 H20 칩 30만개를 신규 주문한 것으로 전해졌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29일 주요 외신에 따르면 엔비디아는 중국 내 수요 급증을 감당하기 위해 지난주 TSMC에 새로 생산 주문을 했다.
앞서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15일 중국을 방문해 “미국 정부가 H20 칩의 중국 수출을 허용했다”며 “중국 시장에서의 판매를 시작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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