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씨는 경찰에서 “전 처와 아들이 나를 셋업(set up)했다”며 “경제적 어려움은 범행동기가 아니다”고 진술했다.
전 처와 아들은 분가 이후 조씨에 대한 경제적 지원을 이어갔다.
조씨는 20일 오후 9시31분께 인천 연수구 송도 아들(33) 집에서 아들을 사제 총기로 쏴 살해한 혐의 등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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