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에서 치매를 앓는 90대 할머니가 소비쿠폰을 받으러 외출한 뒤 실종됐다가 경찰에 의해 무사히 구조됐다.
경찰은 곧바로 출동해 요양보호사로부터 90대 여성 A씨의 인상착의를 확인했다.
경찰 관계자는 "폭염 속 어르신의 신변에 위험이 있다고 판단해 반복 수색을 벌였고, 다행히 조기에 구조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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