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좀비딸'의 필감성 감독이 29일 서울 삼청동 한 카페에서 기자들과 만나 원작의 이런 점에 매료돼 작품을 연출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원작 팬으로서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원작의 지점을 영화에서도 살리려 했다고 설명했다.
필 감독은 "좋아했던 보아씨 노래였고 곡이 가진 느낌이 영화와 잘 맞는다고 생각했다"며 "'변한 그를 욕하지 말아줘', 'You're still my No.1'(넌 여전히 나의 넘버원) 등의 가사도 영화와 맞는 게 많았다"고 설명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