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왕을 넘어 타격 3관왕을 노릴 수 있는 흥분되는 상황임에도, 안현민은 냉정을 찾았다.
이에 안현민은 "신인왕은 당연히 하면 좋다.하지만 송승기 선수도 워낙 잘하고 있다"라며 "시즌 10경기 정도 남긴 시점이라면 그때 (신인왕에 대해) 다시 생각해볼 수 있지 않을까"라면서 웃었다.
안현민은 "결과도 잘 나와서 스트레스를 받을 일이 없다.경기 중에선 클러치 상황도 내게 왔으면 하는 생각이고, 그러다보니 매 경기 한 타석에 집중할 수 있는 것 같다.지금을 즐기고 있다"라며 활짝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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