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왜 야구장에 안 보여?" 6살 딸 덕에 '불혹 좌완' 버텼다→불사조 넘어 '42세5개월19일' 구단 최고령 승리 [잠실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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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왜 야구장에 안 보여?" 6살 딸 덕에 '불혹 좌완' 버텼다→불사조 넘어 '42세5개월19일' 구단 최고령 승리 [잠실 인터뷰]

고효준은 42세5개월19일 나이로 승리해 KBO리그 역대 2위 기록까지 올랐다.

두산 선발 투수 잭 로그는 6이닝 5실점으로 승리 투수 요건을 충족했다.

이날 승리를 거둔 고효준은 올 시즌 두산 입단 뒤 첫 승과 함께 베어스 역대 최고령 승리 투수(만 42세5개월19일) 기록을 새로 작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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