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 자유계약선수(FA) 최원준(28)이 10년째 몸담았던 KIA 타이거즈를 떠나 NC 다이노스에서 새출발한다.
최원준은 28일 KIA와 NC의 3 대 3 트레이드로 유니폼을 갈아입게 됐다.
최원준은 지난해 136경기에서 타율 0.292 9홈런 56타점으로 KIA의 통합 우승에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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