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거 상대하는 것 같아" 홈런왕도 감탄했다…문동주, 주 2회 등판에도 '159km 위력투' [대전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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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거 상대하는 것 같아" 홈런왕도 감탄했다…문동주, 주 2회 등판에도 '159km 위력투' [대전 현장]

문동주는 27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SSG 랜더스와의 홈경기에서 선발투수로 등판, 7이닝 7피안타(2피홈런) 1볼넷 5탈삼진 2실점으로 호투했다.

1회초 최지훈을 좌익수 뜬공으로 돌려세운 문동주는 정준재에게 볼넷을 내줬으나 최정과 기예르모 에레디아를 각각 우익수 뜬공, 유격수 땅볼로 처리하며 이닝을 끝냈다.

4회초 선두 최정에게 152km/h 직구를 던졌다 홈런을 맞은 문동주는 에레디아를 흔들리지 않고 3구삼진으로 돌려세운 뒤, 고명준과 김성욱을 모두 초구에 범타 처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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