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방 보내줄게"…금품받은 서울구치소 교도관, 경찰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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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방 보내줄게"…금품받은 서울구치소 교도관, 경찰 압수수색

교도관이 수용자들로부터 금품을 받고 독거실 배치에 관여한 정황을 포착하고 경찰이 강제수사에 나섰다.

또 A씨 계좌에서 수용자 여러 명으로부터 수천만 원을 입금받고 일부 수용자들이 혼거실에서 독거실로 재배정됐으며 이들 중 상당수가 일정 기간 동안 독거실에 머물렀거나 현재까지 독방을 사용 중인 정황을 발견했다.

경찰은 이날 압수수색을 통해 수용자들의 방 이동 기록과 결재 문서 등이 확보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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