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자리에는 이승로 성북구청장을 비롯해 구 직원 그리고 시장 상인이 함께해 구민과 직접 만나 소비쿠폰 사용을 독려했다.
돈암시장에서 과일을 판매하는 김*옥 씨는 “아침 7시부터 저녁 9시까지 문을 열고 있지만 하루에 손님이 한두 분 밖에 오지 않는 날도 많았을 정도였다” 면서 “소비쿠폰이 지급되어 다행이지만 서울 전역에서 사용할 수 있어 시장은 그 혜택을 못 받을까 봐 걱정했는데 구청장님과 성북구 직원들이 시장을 찾아 캠페인을 제안해 흔쾌히 동참하게 됐다” 고 말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도 주민센터 접수 현장을 직접 방문해 안내 체계, 주민 불편 사항 등을 직접 챙겨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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