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남의 CEO 분석 2] 보령제약 김정균 회장 - 오너 3세의 화려한 껍데기 속 텅 빈 경영철학...주가는 추락하고 본업은 표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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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남의 CEO 분석 2] 보령제약 김정균 회장 - 오너 3세의 화려한 껍데기 속 텅 빈 경영철학...주가는 추락하고 본업은 표류

보령제약(현 보령)의 김정균 회장은 전형적인 '금수저 경영인'이다.

미국 액시엄 스페이스에 6000만 달러(약 840억 원)를 쏟아부었다.

김정균의 경영은 '승계의 안정성'과 '혁신의 야심' 사이에서 길을 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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