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시간 PBA 라운지에서 열린 SK렌터카와 하이원리조트의 대결은 세트스코어 4-2로 하이원리조트가 승리하며 SK렌터카의 6연승을 저지했다.
SK렌터카는 1세트와 3세트를 에디 레펀스(벨기에)-응오딘나이(베트남), 그리고 강동궁이 각각 11:5(6이닝), 15:13(9이닝)로 따냈지만, 2세트와 4세트를 하이원리조트의 이미래-임경진, 이충복-전지우가 9:4(10이닝), 9:6(12이닝)으로 승리하며 세트스코어 2-2로 팽팽한 접전을 벌였다.
5세트에 부라크 하샤시(튀르키예)는 레펀스를 11:10(6이닝) 단 1점 차로 꺾고 세트스코어 3-2로 균형을 깼고, 이어진 김다희(하이원리조트)와 강지은의 6세트 대결에서는 3이닝까지 3:6으로 지고 있던 김다희가 4이닝에 뱅크샷 2개와 2득점을 보태 끝내기 하이런 6점을 올리며 9:6으로 역전승을 거두고 승부를 마무리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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