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과 캄보디아가 교전을 시작한지 나흘 만인 28일(현지시간) 정상 회담을 열고 휴전에 합의했다.
24일 태국 방콕에 위치한 캄보디아 대사관.(사진=AFP)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태국 총리 권한대행인 품탐 웨차야차이 부총리 겸 내무부 장관과 훈 마네트 캄보디아 총리는 이날 오후 말레이시아 수도 쿠알라룸푸르에 있는 총리 관저에서 긴급 회담을 열고 휴전에 합의했다.
이번 회담을 주재한 이브라힘 말레이시아 총리는 “태국과 캄보디아가 조건 없는 휴전에 합의했다”며 “오늘 자정부터 휴전에 돌입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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