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부 "구윤철, 美 베선트 면담 위해 29일 출국…통상 협상 총력"(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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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재부 "구윤철, 美 베선트 면담 위해 29일 출국…통상 협상 총력"(종합)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과의 일대일 관세협상을 위해 29일 출국한다.

기재부 관계자는 "남은 기간 현지에서 통상협상에 총력대응하겠다는 취지"라며 "미리 출국해서 현지에서 협상을 진행하고 있던 산업부 장관 등과 현지 상황을 파악하려 한다.특별한 변수가 생긴 것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구 부총리는 관세발효 하루 전인 오는 31일(현지시간) 베선트 장관과 만나 막판 협상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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