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는 28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열린 검찰개혁 법안 관련 공청회에서 여전히 이견을 드러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른바 검찰개혁 4법(검찰청 폐지·공소청 신설·중대범죄수사청 신설·국가수사위원회 신설 법안)을 올해 안에 신속하게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재확인했고, 국민의힘은 형사 사법 체계를 섣불리 개편해선 안 된다고 맞섰다.
국민의힘 장동혁 의원은 "추석 전에 모든 검찰 개혁을 마무리하고 시행 유예기간도 3개월만 주면 충분할 것이란 의견이 있는데, 결론을 정해놓고 제대로 굴러가든 말든 막 가자는 것인가"라고 여당의 검찰개혁 법안 추진에 반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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